closing work
폐막작
제 3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폐막작은 성지혜 감독의 <우리 둘 사이에>입니다. 이 영화는 임신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장애인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섬세한 감정선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독립 영화로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한국 독립영화 계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작품입니다.
우리 둘 사이에 (Between the two of us)
감독 성지혜 │ 2025 │ 99분 │ 드라마 │ 12세 이상 관람가
비장애인으로 18년, 장애인으로 17년. 이제는 꿈에서도 휠체어를 타는 ‘은진’은 다정한 ‘호선’과 함께 평온 한 신혼을 누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쿵쿵’ 예기치 않게 둘 사이에 찾아온 미지의 존재 ‘쪼꼬’. ‘은진’ 은 아이 ‘쪼꼬’를 낳겠다고 굳게 다짐하지만 출산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진다. 이를 지켜보는 ‘호선’과 친정엄마의 걱정도 더해지는데… 둘 사이에 열린 미지의 세계, 34주간의 여정이 ‘쿵쿵’ 시작된다!
-
감독│성지혜
감독소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영화를 전공하였다. <우리 둘 사이에>로 장편영화 데뷔를 하였다.- 필모그래피
- 2000김초희 감독의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스크립터 참여
- 2021이우정 감독의 영화 <최선의 삶>조감독
- 2022김초희 감독의 단편 <우리까이 하루키> 조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