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권을 말하고 세상을 잇다" 제4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폐막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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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에서 열려 9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영화, 인권을 말하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영화제에는 전국에서 단편 공모작 65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전문심사단의 예심을 통과한 본선 7편이 사흘간 상영됐으며, 전문심사단 심사와 관객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관객심사단 제도를 함께 반영해 수상작을 가렸다.
영예의 대상(상금 300만 원)은 전현지 감독의 ‘새로고침’이 차지했다. 배우를 꿈꾸는 시각장애인과 배우 지망생이 오디션장에서 마주치며 서로의 상처와 소중한 가치를 발견해 가는 이야기로,
시각장애인이자 전 KBS 아나운서인 이창훈이 주연을 맡아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전현지 감독은 감독과의 대화에서 “이 작품은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인식 개선, 그리고 편견 없는 세상을 향한 변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금상(200만 원)은 ‘마그마’(펠트킴 감독), 은상(100만 원)은 ‘영찬이’(박덕진 감독)가 수상했다. 동상(각 50만 원)은 ‘Nail Flower’(노언식 감독)와 ‘50cm’(김소정 감독),
장려상(각 30만 원)은 ‘봄의 언어’(정성준 감독)와 ‘무슨 생각’(황연성 감독)에 각각 돌아갔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